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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선설(性善說) – 인간은 본래 선하다
맹자는 인간의 본성이 본래 선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인간에게는 태어나면서부터 양지양능(良知良能), 즉 선을 깨닫고 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이를 통해 인의예지(仁義禮智)라는 도덕적 성품을 갖춘다고 보았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때때로 악한 행동을 하는 것은 외부 환경과 유혹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즉, 인간의 본성은 원래 선하지만, 외부적 요소들이 그 본성을 흐리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 성악설(性惡說) – 인간은 본래 악하다
순자는 맹자의 성선설과 반대로, 인간의 본성이 본래 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가지는 것은 이기적인 욕망이며, 선(善)은 후천적인 노력과 교육을 통해 길러지는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는 규율(禮)과 법(法)을 통해 인간의 본성을 다스려야 하며, 후천적 훈련과 교육을 통해 도덕적인 존재로 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성선설 vs 성악설, 우리는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 🌱 성선설: 인간은 원래 선하므로, 올바른 환경과 교육이 중요하다.
- 🔥 성악설: 인간은 본래 이기적이므로, 규율과 법이 필요하다.
🤔 당신의 생각은?
인간은 본래 선한 존재일까요, 아니면 악한 존재일까요? 맹자의 성선설과 순자의 성악설, 두 가지 관점을 통해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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